앞선글에서 이제 열심히 준비를 하셨다면 이제 발표장으로 가서 어떻게 하면 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미리 도착하는게 좋다.
기본적으로 발표 시간이 정해져있고 타임테이블이 준비가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말 앞순서가 아니면 시간이 지연되게 됩니다. 그렇다고 시간을 딱 맞춰서 가기 보다는 일찍 도착해서 현장 분위기도 살피고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좋습니다. 관계자들 혹은 먼저 발표한 사람들이 나오면서 후일담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후일담을 통해서 심사위원들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발표장의 환경을 확인하라
보통 발표장에 가면 위치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알려주게 됩니다. 예를 들면 스크린은 어디에 있고 심사위원자리가 어디고 스톱워치는 어디에 있다. 그리고 문은 어디에 있고 등등의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이런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을 그리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톱워치위치를 파악하고 시간을 잘 파악하면서 발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미소를 띄고 들어가라
처음 들어가면서 심사위원과 눈싸움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방과 싸우러 가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설득하러 간다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설득하고자하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웃는게 최고입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고요. 때문에 웃는 표정으로 눈을 마주치면서 인사를 해 주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인사해야지 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들어가면서 인사하면서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건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눈을 맞추면서 이야기 해라
발표를 하면서 바닥을 보기도하고 피피티 자료만 보기도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우리는 그 사람들을 설득 해야합니다. 때문에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신감은 평가의 기준은 아니겠지만 동일 점수라면 자신감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누구를 뽑을지를 고민해 보시면 정답은 나와있습니다.
심사위원은 피곤한 상태이다.
순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의 경우 심사위원은 피곤합니다. 벌써 여러명의 사람들의 발표를 보았고 심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듭니다. 그렇기에 발표의 분위기를 어떻게 만드는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간중간 유머포인트를 넣어서 심사위원에게 재미를 줄 수 있다면 발표의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 가는게 가능합니다.
실제로 제 경우에는 이런 발표를 진행할 때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가는데 그중에 하나가 발표 시간동안 한번은 심사위원을 웃게 만든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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